올리비아 핫세 딸, 배우 데뷔 '엄마 판박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30 17: 26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오는 2월 23일 개봉예정인 ‘언더월드4 - 어웨이크닝’(이하 ‘언더월드4’)에서 올리비아 핫세의 딸, 인디아 에이슬리가 스크린 데뷔를 치르는 것. 
극 중 그는 불멸의 능력을 가진 수수께끼의 인물 이브 역을 맡았다.인디아 에이슬리는 '언더월드4'에서 불멸의 능력을 가진 수수께끼의 인물인 이브 역을 맡았다.

1993년생인 인디아 에이슬리는 아버지 데이비드 에이슬리와 올리비아 핫세 사이에서 태어났다. 높은 오똑한 콧대와 큰 눈망울은 젊은 시절 올리비아 핫세의 미모를 그대로 떠올리게 한다.
미국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인디아 에이슬리는 영화 출연은 '언더월드4'가 처음이다. '언더월드4'에서 케이트 베킨세일과 호흡을 맞추며 할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한편 ‘언더월드4’는 600년간 이어온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존재가 인간들에게 발각되고 뱀파이어 백신 개발을 위해 생포되었던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가 종족의 전멸을 막기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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