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 2월 개최..예매 '폭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31 09: 07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가 오는 2월25일 개최된다.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는 한국 밴드 문화를 대표하는 마포구 홍대 인근 지역 전문 공연장을 중심으로 관객과 뮤지션이 소통하는 라이브 공연이다.
롤링홀, 퀸라이브홀, 사운드홀릭, 에반스라운지 등의 주요 라이브 클럽에서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대거 열릴 예정.

뮤지션 별로 40분 이상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톡식과 게이트플라워즈를 비롯해 '마성의 목소리' 이승열, 로맨틱펀치, 내귀에도청장치, 네미시스, EVE , 트랜스 픽션, 옥상달빛, 허클베리핀, 아이씨사이다, 예리밴드 등의 공연을 티켓 한장으로 모두 즐길 수 있게 된다.
톡식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를 통해 홍대 인디 음악이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되고 발전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으면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1회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뮤지션의 공연을 준비한다. 신예 뮤지션과 직장인밴드, 스쿨밴드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그 참여 폭을 더 넓혀갈 계획이다.
2월25일 공연 티켓은 지난 30일 오픈됐으며, 오픈 당일 인터파크 예매 3위, 옥션 예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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