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앓이' 최민식 "소녀시대에게 소원 말한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31 09: 35

배우 최민식이 '소녀시대 앓이' 중이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최민식은 "MC 한혜진과 소녀시대 중 누가 더 좋냐"는 물음에 주저하지 않고 "소녀시대"라고 답했다.
이어 "소녀시대 9명의 소녀들을 보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여러 명이 떼로 나와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한 명과 나 중에서 누굴 꼽겠느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최민식은 "그러지 마세요"라고 재치있게 답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또 최민식은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를 부르면 나는 '내 소원을 어떻게 들어줄 수 있니?'라며 소원을 얘기한다"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최민식은 이날 방송에서 예능감과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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