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의 일본 솔로 데뷔 싱글 앨범이 발매 주에 주간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1일 일본의 대표 음악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5일 발매한 일본 솔로 데뷔 싱글 앨범 '키스키스-럭키 가이'가 첫 주 10만 장이 팔려나가 주간 싱글 랭킹 2위에 올랐다.
김현중의 이같은 일본 음악 차트 싱글 톱3 진입 및 첫 주 매상 10만장 돌파 기록은 해외 솔로 가수 중 작년 장근석이 낸 일본 싱글 '렛 미 크라이' 주간 차트 1위 기록 이후 9개월 만이다.

김현중은 일본에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수출하게 되면서 대대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솔로 앨범 발매 당일 일간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위엄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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