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안경 '그라픽 플라스틱', 셀렉트숍 '29cm'서 선보여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1.31 11: 31

-얼굴 위의 그래픽 '그라픽 플라스틱' 커스터마이징 가능해
패션사진작가 홍장현과 CF감독 백종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디자인 안경 ‘그라픽 플라스틱(grafik plastic)’이 온라인 셀렉트숍 ‘29cm’(www.29cm.co.kr)를 통해 공개됐다.
그라픽 플라스틱은 프레임과 템플(안경다리)이 쉽게 분리되며, 그라픽 플라스틱의 다른 안경이나 별도 판매되는 템플과의 호환은 물론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이 같은 템플과 렌즈 색상 변화로 한 가지 제품을 다양한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안경 디자인의 중심, 프레임은 데이비드와 자, 션, 아론, 글로우 등 총 다섯 종류로 나뉘어 있다.

29cm 측은 “그라픽 플라스틱만의 독특한 매력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의 일부를 수정하는 노력을 했다”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직접 다양한 조합을 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장현 작가는 “안경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이용하고 싶은 이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제품”이라며, “'얼굴 위의 그래픽'이라는 캐치프레이즈 만큼 독특하고 감각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과 패션 그리고 인생 모두 '재미'가 더해지면 그 느낌이 달라진다"며 "그라픽 플라스틱에도 재미가 포함돼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라픽 플라스틱을 통해 안경이 그저 시력을 교정하기 위한 도구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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