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윤진서와 고준희가 다정한 절친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진서와 고준희는 29살 동갑내기 친구 역할을 맡게 된 tvN 첫 수목극 '일년에 열두남자' 캐릭터컷 촬영 도중 절친 인증샷에 도전한 것이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윤진서 분)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윤진서는 극중 별자리가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믿으며 살아온 29살 기자 미루 역을, 고준희는 일과 사랑 모두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섹시한 포토그래퍼 탄야 역을 맡았다.
극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미루의 열두 별자리의 남자와의 연애담을 칼럼을 완성시키기 위해 작전을 도모하며 찰떡궁합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절친 포스를 풍기고 있어, 극중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사실 윤진서가 두 살 언니이며, 이번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지만 실제 친구라고 착각할 정도로 급속도로 친해지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실제 여자친구들의 수다처럼 공감가는 대사도 많고, 코믹한 설정들이 많다 보니 촬영장이 늘 웃음이 넘쳐난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일년에 열두남자'는 오는 2월 15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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