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온이 최저 14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장우와 엄태웅이 방송에서 입고 나온 '한파와 폭설도 이길 것 같은 야상 스타일'이 인기다.
이들이 입고 나온 야상은 남성복에 아웃도어 감성을 접목시킨 지오지아의 유틸팩 라인 중 일부로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에 몸판과 이어지는 탈부착 가능한 소매 라이너, 실용적인 멀티 포켓 등 기능적인 면을 충분히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목을 덮는 하이넥 스타일로 목과 직접 닿는 네크라인 안쪽 부분에 양털이 트리밍 되어 착용감이 좋을 뿐 아니라 특별히 목도리를 챙기지 않아도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장우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네이비 컬러의 롱 야상을 선택했다. 주머니 부분에 내장된 고리가 달린 것이 포인트다. 핫 핑크 컬러의 니트모자와 청바지 위로 따뜻한 레그워머를 매치해 트렌디한 분위기의 한파패션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엄태웅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카키 컬러의 야상을 선택했으며, 소매 부위에 그레이 컬러가 포인트 적인 것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 비니와 산악용 겨울철 장갑을 매치해 캐주얼 웨어부터 아웃도어 룩까지 두루 응용이 가능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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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결혼했어요’ ,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