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6살 연하 유치원 교사와 오랜 열애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31 15: 21

배우 조진웅(36)이 여섯 살 연하의 유치원 교사와 열애 중이다.
조진웅 소속사 측은 31일 OSEN과의 통화에서 “조진웅이 유치원 교사와 오랫동안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은 사적인 부분이라 자세히 모른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앞서 2009년 방송을 통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당시 조진웅은 여섯 살 연하의 유치원 교사 김모씨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결혼 계획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을 통해 얼굴을 알린 조진웅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내달 2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형배(하정우)와 같은 조직 동기 출신으로 주먹도 지력도 늘 형배에게 밀렸던 넘버 투 콤플렉스가 있는 두목 김판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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