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이번에 실장 아니라 팀장...다른 모습 보여줄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31 16: 40

실장님 역할을 많이 해왔던 주상욱이 MBC 새 주말극 '신들의 만찬'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상욱은 "오늘 제 복장이나 분위기를 보시고 이번엔 또 어떤 실장일까? 생각하실 것 같은데, 이번엔 팀장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어 사람들이 실장에 대한 고정 관념이 있을 것이다. 저도 그런 생각이 있는데 이번 드라마에 전혀 안보이지 않을까 싶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실장이라고 하더라"며 "기존 이미지와 다르다고 생소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전통 궁중 음식의 메카인 가상의 '아리랑'을 배경으로, 아리랑을 차지하기 위한 이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신들의 만찬'은 오는 2월 4일(토) 밤 9시 50분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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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형준기자 j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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