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박용우와 ‘거침없이 엽기포즈’ 대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31 16: 17

배우 고아라가 박용우와 거침없이 엽기포즈를 소화했다.
고아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파’ 2월 1일. 우린 이렇게 이성을 잃어갔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영화 ‘파파’ 촬영이 이뤄진 미국 애틀랜타에서 찍은 것으로 고아라는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박용우, 또 다른 출연자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고아라는 어린 아이처럼 마냥 브이(V)자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 또 다른 사진에서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마치 하늘의 기운을 받는 듯 두 팔을 하늘을 향해 뻗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고아라는 오는 2월 1일 ‘파파’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파파’는 법적 보호자가 필요한 컬러풀 6남매와 불법체류자가 돼버린 매니저가 서로 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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