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벌인 컴백 이벤트에 현지 팬들 7000여 명이 집결했다.
지난 달 31일 일본의 대표 음악 전문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은 지난 달 28일, 29일 양일간 4년 반 만에 미니 앨범 '섬바디 엘스'로 일본에 컴백하는 것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에 양일간 팬 7000여 명이 입장했고, 세븐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사진 촬영에 응하는 등 활동 재개의 기쁨을 나눴다.

'섬바디 엘스'는 세븐이 지난 달 18일 일본에 발매한 미니 앨범이며, 이는 발매되자마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3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븐은 지난 2005년 일본에 싱글 앨범 '빛'으로 데뷔해 3년간 활동했으며, 1일 JYP 박진영의 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국내 컴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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