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자체최고시청률 경신..'탄력받았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01 09: 15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오전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 전국기준 시청률은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천하그룹 경영진이 회생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인천공장 폐쇄를 결정하자 근로자들이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항의 시위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유방(이범수 분)은 공장 폐쇄를 저지하기 위해 단식투쟁까지 벌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17.7%로 월화극 1위를 지켰고, KBS 2TV '드림하이2'는 9.8%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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