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종영 앞두고 시청률 대폭↑..역시 종편 '강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01 08: 44

[OSEN=김경주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JTBC 월화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역시 종편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빠담빠담'은 시청률 1.898%(전국 기준)을 기록,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1.402%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1%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긴 했지만 방송 초반 이후 시청률 상승세가 주춤하던 '빠담빠담'이 다시 2%대에 근접한 시청률을 보이면서 다시 한 번 종편의 강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시한부 판정으로 인해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강칠(정우성 분)과 그를 설득하려는 지나(한지민 분)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 A 월화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은 전국 시청률 0.3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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