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49일' 들고 일본 간다..팬미팅 참석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2.01 08: 47

배우 정일우가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49일’의 일본 팬미팅을 위해 도쿄로 출격한다.
오는 3일 조현재, 남규리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하는 정일우는 현재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드라마 ‘49일’의 프로모션인 에 참석, 현지 팬들과 대규모 만남을 갖는다.
정일우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잠깐의 짬을 내 일본일 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 정일우는 한류 드라마의 빅 이슈로 떠오른 ‘49일’의 팬들과 만나 작품의 명장면을 다시 확인하고 다양한 토크와 퀴즈 등을 함께 진행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번 에서 정일우는 남규리, 조현재와 함께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를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정일우는 자신이 직접 불렀던 ‘49일’의 OST 중 한 곡인 ‘허수아비’를 열창할 예정이다.
정일우는 드라마 ‘49일’에서 그 동안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 ‘스케줄러’로 활약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정일우가 연기한 ‘스케줄러’ 캐릭터는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며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49일’은 작년 여름 일본의 ‘KNTV’에서 방송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이어 가을에는 ‘후지TV’에서 또 다시 방송돼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편, 정일우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해에 가려진 슬픈 빛’ 양명군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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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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