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선데이, '오마이갓x2'로 시트콤 첫도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01 09: 13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선데이가 SBS Plus 시트콤 '오 마이 갓x2'를 통해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선데이는 '오 마이 갓'의 바톤을 이어받아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 에피소드로 무장한 '오마이갓x2'에서 본명 '진보라' 역으로 출연, 배우 서우진과 커플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보라는 매사에 똑 부러지고 현실적이지만 자칭 '따도녀'인 20대 회사원이다. 소심하지만 착하고 낙천적인 대학원생 서우진과 티격태격하지만 귀여운 20대 연인의 모습을 선보인다.

선데이는 "가수로 데뷔한 지 8년차지만 연기는 신인이나 다름없다. 함께 촬영을 하는 선배님들께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데이를 비롯해 이병준, 서우진, 송채환 등이 출연하는 '오마이갓x2'는 오는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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