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내가싫다' 녹음 중 흐느낌..음성 파일 공개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1 09: 40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케이윌의 미니앨범 선공개곡 ‘내가 싫다’의 눈물녹음파일이 공개됐다.
가수겸 프로듀서 더 네임은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윌한테 맞아죽을 각오하고 올린다. ‘내가 싫다’ 미공개 음원. 감성이란 손님이 찾아와 너는 오열하느라 녹음이 중단됐지만 나는 미약하게나마 흔적을 남겨놓았다. 천추의 한이라면 본격 오열을 녹음 못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케이윌이 녹음 중 흐느끼고 있는 파일을 올렸다.
공개된 파일은 일명 ‘케이윌 눈물녹음’이라고 불리며, 케이윌이 ‘내가 싫다’를 부르던 중 감정이 격해진 탓에 흐느끼는 상황을 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케이윌이 왜 감성보컬인지 알겠다”, “절절하다 나도 울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2월 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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