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 타이틀곡 'DIRTY'로 첫 솔로 활동 돌입..'노래도 잘하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1 11: 09

[OSEN=박미경 인턴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미료의 첫 솔로 앨범인 ‘MIRYO aka JOHONEY’가 1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미료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전곡 작사에 참여, 팝&록을 베이스로 일렉트로닉과 덥스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시도와 함께 미료의 랩과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미료만의 색깔이 잘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DIRTY(더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이치로 수에자와가 공동 작곡한 팝&록 장르의 곡으로 상처받은 여자의 심정을 슬픔이 아닌, 장난스러운 복수로 풀어낸 가사와 추임새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같은 팀 멤버 나르샤와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도 수록곡 ‘사랑해 사랑해’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특히 앨범을 접한 팬들은 “장르가 힙합일줄 알았는데 아니라 의외다”, “미료가 노래도 잘하는구나”,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DIRTY’ 뮤직비디오는 오늘(1일) 오전 10시에 곰티비를 통해 선공개 됐으며, 미료는 오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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