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여자의 로망 슈트룩의 진수 보여줘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2.01 11: 54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의 짠돌이 관제사 동수역의 이천희가 깜짝 변신을 시도해 화제다.
이천희는 그간 극중 트레이드마크인 갈색 파마머리를 풀고, 즐겨 입던 화려한 원색 패션이 아닌 깔끔한 슈트를 입은 모습을 보여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쓰리 피스 그레이 슈트에 블루 계열의 넥타이와 행거칩, 골드 색상의 벨트와 시계로 포인트를 줘 럭셔리 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에 결혼 후에도 다부진 몸을 만드는데 소홀히 하지 않고 완벽한 스키니 핏을 선보이며 현장의 여자 스태프들의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천희의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계산된 듯한 9.5등신! 저 몸매면 옷 입을 맛 나겠다’, ‘굽 없는 구두를 신었는데도 우월한 기럭지의 위엄’ 등 다양한 반응으로 동수의 변신을 응원했다.
jiyoung@osen.co.kr
sbs '부탁해요 캡틴'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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