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한표 러브 버라이어티 첫방 임박..필살기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2.01 12: 21

KBS '1박2일'의 이명한 피디와 이우정, 김대주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화제가 된 tvN의 새로운 프로그램 '더 로맨틱'이 그 베일을 벗었다. 기획 단계부터 이들의 조합이 화제가 된 것은 물론, 촬영기간 내내 전 제작진에게도 함구령이 내려질 만큼 비밀리에 준비된 '더 로맨틱'은 예고 영상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여기에 대한민국 로맨틱가이의 대명사, 이승기가 내레이션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더 달콤하고 로맨틱하게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돼 첫 방송 전부터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야심작 '더 로맨틱'은 일반인 청춘남녀 각각 5명, 총 10명이 함께 10일간의 해외여행을 떠나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러브 버라이어티. 기존 예능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진솔하고 따뜻한 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 여정의 첫 번째 여행지는 크로아티아. 국내에서는 생소한 여행지이지만 ‘유럽인들이 꼽은 지상최대의 낙원’으로, 발칸반도의 보석으로 불리는 곳이다. 출연자는 물론 제작진마저도 수도 자그레브를 비롯해 ‘황제의 도시’ 스플리트,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로 이어진 10일간의 일정 동안 빼어난 경관을 만나며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방송 전까지 비밀에 쌓여있는 10명의 출연자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그 어떤 영화와 드라마보다 달콤한 로맨스를 경험했다”는 출연자들의 후일담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월, 9박 10일의 일정으로 첫 촬영을 마친 '더 로맨틱'은 ‘사랑’만으로 단정 지을 수 없는 20·30대의 진솔한 연애와 우정 그리고 갈등과 웃음을 가장 리얼하고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로맨틱한 영화를 보는 듯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기의 첫 내레이션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 '더 로맨틱 in 크로아티아'는 11일 밤 11시, 로맨틱한 여행의 첫 출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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