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브랜드들의 콜래보레이션이 눈길을 끈다. 브랜드와 브랜드간의 작업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연예인과의 콜래보레이션도 많이 보여 져 더욱 흥미롭다.
유니클로는 브랜드 언더커버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새로운 컬렉션 ‘UU’를 3월 16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유니클로가 전하는 콜래보레이션 컬렉션 UU의 키워드는 ‘가족’으로 가족 모두가 같은 콘셉트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의 옷‘이다. 유니클로의 특색인 베이직 의류에 언더커버 특유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 더해져 가족의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제안했다.

‘UU’ 컬렉션은 남성복, 여성복, 키즈, 베이비의 풀 라인업을 갖추고, 외출복부터 룸웨어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키즈 라인은 실제 두 아이의 부모이기도 한 언더커버의 디자이너 ‘타카하시 준’과 그의 아내이자 사업파트너인 ‘리코’가 함께 디자인해 더욱 이색적이다.
또 다른 브랜드 러브캣은 모델 효니와 두 번째 가방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효니가 선보이는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지난 시즌 보여줬던 ‘효니백’을 좀 더 업그레이드 했다.
컬러를 더욱 과감하게 시도하여 비비드함을 강하게 표현하였으며, 효니 특유의 로맨틱한 시크함을 더해 여심을 흔들 것으로 업체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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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러브캣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