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이범수-정려원, '유치커플' 등극..찰떡호흡 '눈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01 14: 49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 유방(이범수 분)-여치(정려분)이 일명 '유치커플'로 등극,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유치커플'은 아직 달달한 멜로라인도 없고 그 흔한 키스신 한번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운명적이고 황당한 만남들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
유방은 카페 맞은 편 카페에 앉아있는 여치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 안에서 육두문자를 남발하고 있던 여치의 본성을 몰랐던 것.

하지만 이들은 노숙자 생활을 같이하면서 버려진 짜장면을 함께 나눠 먹으며 재미있는 정을 쌓았고, 어느 순간부터 여치는 유방을 의식하게 됐다.
네티즌은 '샐러리맨 초한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유치커플 정말 재미있다", "얼른 유방과 여치의 달달한 로맨스도 보고 싶다"등 이 '유치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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