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영애, 과로 겹쳐 응급실행 '영화-드라마 동시 투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2.01 15: 16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대왕대비 윤씨로 활약 중인 김영애가 과로가 겹쳐 응급실 신세를 졌다.
1일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김영애가 영화와 드라마 스케줄 속에 몸에 무리가 와 어제 병원 신세를 졌다"며 "얼마전부터 몸이 안좋은 상태였는데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어제 크랭크업한 영화 '나는 살인범이다' 스케줄을 소화하시다가 더 안 좋아지셔서 응급실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애는 응급실에서 링거 주사를 맞고 휴식을 취한 뒤 퇴원했으며, '해품달' 현장에도 곧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애는 '해품달'에서 악의 중심에 서 있는 대왕대비 윤씨를 맞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사,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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