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블락비 "6개월만의 컴백, 정말 설레고 떨려" 소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01 18: 23

그룹 블락비가 새 앨범 발매에 대해 "매우 설레고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블락비는 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WELCOME TO THE BLO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6개월만에 컴백하게 됐다. 총 6곡이 수록됐는데 5곡을 직접 프로듀싱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 곡 '난리나'는 둔탁한 리듬에 하이적인 신디사이저, 그루브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힙합을 좋아한다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노래다"라고 곡 소개를 했다.

또 "'난리나'는 우리가 가요계에 등장함으로써 난리가 날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려니 멤버 모두 굉장히 고조된 상태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블락비는 타이틀 곡 '난리나'를 열창하며 파워풀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블랙 의상으로 남성미를 한껏 어필했다.
한편 블락비는 2일 자정 '난리나'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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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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