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제시카, 이동욱과 진한 딥키스..아이돌의 파격변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01 23: 07

소녀시대 제시카가 이동욱과 진한 키스를 나눴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9회에서 박무열(이동욱 분)은 강종희(제시카 분)에게 “나와 헤어진 후 어땠느냐”고 물으며 애틋하게 쳐다봤다.
첫사랑 종희를 잊지 못하고 마음 속에 품어뒀던 무열은 두 사람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종희의 우울증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사리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다. 종희 역시 무열의 아내가 되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만큼 무열을 사랑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딥키스를 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제시카는 이날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키스신을 연기하며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동아(임주은 분)는 유은재(이시영 분)가 좋아하는 사람을 고재효(이희준 분)로 착각하는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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