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스토커의 다음 타깃은 다시 돌아온 옛 애인 제시카일까?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9회는 박무열(이동욱 분)을 괴롭히는 스토커의 섬뜩한 손과 강종희(제시카 분)의 고양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 모습이 겹쳐지면서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이날 종희는 애완 고양이가 뒤척이자 이상하게 생각하고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다음 화면은 그동안 무열을 괴롭히던 스토커가 무열의 사진 뒤에 뭔가를 적고 사정없이 구기는 모습. 이로써 무열의 스토커의 다음 목표가 종희가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무열과 종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했다. 무열의 마음이 종희에게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유은재(이시영 분)는 무열의 곁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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