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부러진화살-댄싱퀸' 못 넘고 3위 출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2.02 07: 37

박용우, 고아라 주연 영화 '파파'가 개봉 첫 날 2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일 개봉한 '파파'는 이날 전국 313개관에서 총 2만 4914명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성적은 3위. 같은 기간 '부러진 화살'은 9만 5200명, '댄싱퀸'은 7만 8699명을 동원하며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파파'는 미국 애틀란타를 배경으로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돼버린 매니저 춘섭(박용우), 피부색은 모두 다르지만 무조건 가족이 돼야 하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한편 2일에는 최민식, 하정우 주연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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