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김규종, 커플 브이샷 공개 ‘연인포스 물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2 09: 09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루나와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규종이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루나와 김규종은 2일 최근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촬영 중 찍은 커플 브이샷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 루나의 미소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루나와 김규종의 깜찍한 브이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중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인키(인영(루나)+니키(김규종)) 커플과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모습은 드라마 촬영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루나는 “최근 규종오빠와 함께하는 장면들을 많이 촬영 중인데 아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알콩달콩한 인키 커플을 시청자 분들이 흐뭇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규종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기하는 루나와 함께 열심히 촬영 중이다. 앞으로 인키 커플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14회분에서는 만나기만 하면 항상 티격태격하던 철부지 눈물공주 인영과 까칠 훈남 니키의 햄버거 데이트가 그려지며 이들의 본격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 시키고 있다.
한편 고봉실(김해숙)이 이태원 황제 데이비드 김(천호진)에게 당당하게 빅딜을 제안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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