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나영이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해맑은 소녀로 변신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이나영은 퍼스트룩 2월 화보를 통해 블링블링한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그 동안의 중성적이고 시크 했던 스타일을 벗어나 10대 소녀의 상큼함과 20대의 개성 넘치는 매력까지 총천연 컬러의 의상과 헤어 액세서리로 치명적 매력의 '롤리타 룩'을 표현해냈다.
화보 속 이나영은 붉은 색 트위드 원피스와 체크패턴의 레깅스에 레드 슈즈를 신고 특유의 무표정함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뽐냈다. 또한 블랙 원피스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클래식한 상의에 발랄한 도트 무늬 스타킹으로 반전을 꾀했다.

그 외 화이트 원피스 위에 플라워 프린트 재킷, 하트 선글라스에 핑크빛 양말과 레드 운동화를 코디해 소녀적 감성의 캐주얼을 표현하는 등 발랄한 청춘을 묘사하는 패션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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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