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 백승철 기자] 영화 '배틀쉽'의 감독 피터 버그가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내한 로드쇼에서 거북선 모형을 한국해양대학교 학생으로 부터 선물 받고 있다.
이날 로드쇼 행사에서는 영화 '배틀쉽'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피터 버그 감독의 프레젠테이션, 취재진들과의 기자간담회 등 영화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4월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영화 '배틀쉽'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하스브로사'의 동명 전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와 유명 팝 가수 리한나가 출연해 더욱더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 '콜래트럴'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린 피터 버그 감독은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핸콕' 등 다수의 작품 연출을 맡은 바 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