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67%, '신한은행, 신세계에 승리 예상'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2.02.02 13: 06

2011-2012시즌 농구토토 W매치 2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득점대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 예상 28.76% 최다 집계…2월 3일(금)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신세계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월 3일(금)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신세계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20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7.83%는 신한은행이 신세계에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8.05%로 집계됐고,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4.12%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 우세(54.80%)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신세계 우세(25.49%)예상과 5점 이내 박빙(19.71%)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우세(16.07%)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도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28.76%)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최근 국민은행, KDB생명에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침체돼 있지만, 신세계에는 11게임차로 앞서고 있다. 신한은행이 이번 경기를 통해 반전을 노릴 것으로 보이지만, 김정은, 허윤자, 김지윤을 앞세운 신세계가 지난 1일 삼성생명을 꺾으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어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20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월 3일(금)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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