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들 사이 예물준비가 한창이다. 긴 겨울 끝 봄처럼 웨딩시즌 역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물이란 보통 혼인할 때 신랑과 신부가 기념으로 주고받는 물품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또 다른 사전적인 의미로 '고마움을 나타내거나 예의를 갖추기 위하여 보내는 돈이나 물건'도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키워주신 양가 어머님께 감사와 사랑을 표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머님께 드리는 예물로 '주얼리'가 가장 일반적이다. 그 중에서도 '진주'는 중년의 나이를 넘어서 여성을 보다 품격있어 보이게 해 인기가 좋다.
화려한 것을 선호하는 어머님에게는 골든듀 '베로나 세트'가 좋다. 베로나의 오페라 광장에서 영감을 얻은 이 주얼리 세트는 무게감이 느껴지면서도 정갈한 느낌이 이색적이다.
심플한 것을 선호하는 어머님에게는 골든듀 '로코코 세트'가 제격이다. 18세기 로코코 미술 양식을 본 따 섬세하게 수놓은 이미지가 특별하게 느껴진다.
자연스러운 것을 선호하는 어머님에게든 골든듀 '메이로즈 브로치'가 좋다. 가슴 한 편에 장미꽃을 간직한 듯 꽃을 형상화한 입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주변으로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박혀있어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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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