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소년들', 스트리트 댄스대회 D-3..과연 일 낼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02 15: 39

[OSEN=김경주 인턴기자] 위험한 소년들의 최종목표인 '스트리트 잼 댄스대회' 출전이 3일 앞으로 다가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 출연 중인 4명의 소년들은 오는 5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스트리트 잼 댄스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선릉역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성황리에 끝내며 무대경험을 쌓은 소년들은 결전의 날을 앞두고 댄스연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첫 녹화에서 '스트리트 잼 댄스대회' 출전이라는 최종 목표 미션을 부여받은 소년들은 춤에 대한 기본기도 전혀 없는 상태였지만 매일 6시간동안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맹연습을 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때 위험한 소년들의 황용현군이 합숙소 생활을 견디지 못해 중도하차하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1명이 빠진 상태에서도 4명의 소년들은 더욱 의기투합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소년들은 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연습한 역량을 최대한 쏟아 후회 없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입장.
소녀시대 또한 매번 일취월장하는 소년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소년들의 안무동작, 무대에 올랐을 때 마음가짐 등을 세심하게 지적해주며 마지막 댄스점검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과연 위험한 소년들이 이번 대회에서 큰 일을 내며 멘토인 소녀시대를 기쁘게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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