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시크릿 송지은이 설 때 음식 챙겨줬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02 17: 05

신인그룹 B.A.P(이하 비에이피)가 "지난 설 연휴 때 연습에 매진하고 있던 자신들을 위해 시크릿의 송지은이 명절 음식을 챙겨줬다"고 밝혔다.
비에이피는 2일 있었던 OSE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8일 쇼케이스가 있어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 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송지은 선배님이 직접 명절 음식을 손수 싸서 챙겨줬다"고 전했다.
비에이피는 시크릿과 같은 소속사에 속한 그룹으로 지난 26일 앨범을 발매한 신인 그룹이다. 비에이피는 선배인 시크릿이 많은 도움을 주냐는 질문에 "말보다는 행동으로 살뜰히 챙겨주는 편이다. 송지은 선배 말고도 한선화 선배가 배고파 하는 우리를 위해 찜닭을 사주기도 했다"며 웃어보였다.

리더 방용국은 "시크릿 선배님이 항상 자신감있게 무대에 서라는 조언을 많이 해준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시크릿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달 17일 있었던 '서울 가요 대상'에서 본상 수상 당시 "회사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비에이피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한 식구인 비에이피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에이피는 방용국, 젤로, 힘찬, 대현, 영재, 종업으로 이뤄진 6인조 남성 그룹이며 지난 달 26일 데뷔해 타이틀 곡 '워리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