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 결혼하더니 승진까지 ‘겹경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3 07: 56

개그맨 윤택이 결혼에 이어 코미디언실 실장 자리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윤택은 MBN ‘개그공화국’의 코미디언실 실장을 맡아 MBN 공채 개그맨 15명과 공중파에서 활약한 기존 개그맨 20명을 이끌고 간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를 통해 전성기를 누렸던 윤택은 코미디언실 실장으로서 개그맨들과 함께 제 2의 도약할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윤택은 최근 MBN 코미디언실 실장 취임식에서 “MBN의 공채 1기들이 잘 성장해 두터운 인재층이 형성되면 지상파 못지않은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윤택은 현재 MBN ‘개그공화국’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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