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3월 28일 일본에 첫 앨범 발매 확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03 08: 18

그룹 2NE1이 다음 달 28일 일본에 첫 앨범을 발매하기로 확정했다.
3일 일본의 대표 음악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2NE1은 다음달 28일 일본에 베스트 앨범 방식으로 음반을 제작해, 이 앨범에 일본 오리지널 곡과 한국의 데뷔 곡 '파이어', '아돈케어' 등의 일본어 버전을 수록했다.
또 앨범과 함께 2NE1의 여러 뮤직비디오가 담긴 DVD도 함께 출시한다.

리더 CL은 "일본에서 첫 앨범인만큼 힘을 낼 것이며 일본 팬들이 기뻐하고 놀랄 수 있는 음악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며 현지 언론에 밝힌 바 있다.
한편 2NE1은 빅뱅과 함께 다음달 31일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R&B 힙합 페스티벌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빅뱅은 오는 5월 17일 일본 아이치 가이시 홀을 시작으로 일본 주요 도시 5곳을 순회하며 10회 공연을 펼치며 총 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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