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일반인 개그 서바이벌 방송..'개그킹'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03 08: 47

'다이어트킹', '기적의 목청킹' 등 절실한 사연이 있는 일반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이번에는 개그 서바이벌을 방송한다.
'개그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는 이번 스타킹 프로젝트는 국내최초로 시도되는 일반인 개그 서바이벌로 우승팀은 개그 개발지원금과 함께 SBS 개그프로그램 '개그투나잇' 출연 기회가 주어질 예정.
지난 두 달간 진행된 '개그킹' 오디션에 참여한 지원자들은 약 500여 명.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11팀의 출연자가 선정됐고, 개그에 뜻이 있는 6세 미취학 아동부터 평범한 회사원, 57세의 늦깎이 개그 지망생까지 다양한 도전자들로 구성돼 다양하고 폭넓은 개그쇼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스타킹' 사전 녹화에서 '갈갈이' 박준형과 최근 각종 개그 프로에서 '개그여신'의 칭호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안영미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특유의 앞니를 이용한 개그로 "무를 주세요"라는 말을 유행시켰던 박준형은 15년 전 개그킹과 비슷한 개그 오디션인 '전유성을 웃겨라'라는 프로에서 처음으로 데뷔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개그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박준형은 그 누구보다도 독한 독설과 함께 희극인 선배로서의 전문가적 견해를 아낌없이 쏟아냈으며, 안영미도 시종일관 재치있는 입담과 개그본능으로 '개그킹'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그킹' 서바이벌의 최종 11팀 도전자들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각 조에서 우승팀을 선발하고, 최종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뽑는 방식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4일 방송에 출연하는 참가자는 최연소 개그 꿈나무팀을 비롯, '갈갈이 패밀리'의 대표인 박준형이 캐스팅 욕심을 낸 미모의 7년 차 개그지망생, KBS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의 아버지인 이운우가 복고개그로 '스타킹'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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