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결혼하다? ‘핑크빛 새색시 변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3 09: 08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루나가 결혼하다?
루나는 최근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16회분 촬영에서 상큼발랄 새색시로 변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고봉실(김해숙)의 철부지 막내딸이자 미대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서인영으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루나가 어린 신부의 모습으로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인영을 짝사랑하는 재수(윤준성)의 상상 속 인영이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찌개를 끓이고 있는 새색시의 모습으로 등장해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남성들의 로망인 러블리 신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치마를 두르고 남편의 맛 평가를 기다리며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는 루나는 온통 핑크빛의 상큼발랄 새색시로 완벽 빙의, 평범한 냄비장갑도 귀여운 벙어리장갑으로 둔갑시킬 만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고봉실과 데이비드 김(천호진)의 아름다운 중년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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