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꽃밴', 아시아 9개국 서비스 결정..'한류 드라마 입성?'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3 10: 17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월화극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아시아 9개국에 서비스된다.
CJ E&M 방송사업부문에 따르면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CJ E&M의 해외법인 tvN 아시아를 통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호주,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주요 아시아 지역 9개국, 총 200만 가구에 방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tvN아시아 측은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방영을 결정했다. 올 4월께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꽃미남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한국 드라마만의 톡톡 튀는 볼거리, 스타일리시한 영상미가 아시아 지역의 젊은 시청층에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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