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 후속곡 '미치는 꼴 볼래' 3일 뮤직뱅크서 첫선 '기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03 10: 18

아이돌그룹 X-5가 후속곡 '미치는 꼴 볼래'의 첫 무대를 3일(오늘)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선보인다.
X-5는 지난해 12월 '데인저러스(Dangerous)'로 컴백, 훤칠한 키와 빼어난 외모에 어울리는 귀족 풍의 의상으로 귀족돌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장갑을 끼는 듯한 모습을 절도 있게 표현한 일면 장갑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후속곡 '미치는 꼴 볼래'는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 티아라의 'TTL'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빅대디' 라이머와 버벌진트의 '좋아 보여'를 만든 브랜뉴뮤직의 헤드 프로듀서 마스터키(MasterKey)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여자 때문에 답답하고 미칠 것 같은 마음을 거칠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멤버들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강렬한 신스 음색의 조화로 남성다움이 물씬 넘쳐난다.

X-5의 멤버 진은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저희가 후속곡 '미치는 꼴 볼래'로 활동합니다.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미치도록 열심히 할게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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