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래퍼 마리오의 신곡 '문자'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원 공개 전부터 '마리오 애정남' 동영상으로 기대를 모은 마리오는 3년 만에 공개한 신곡 '문자'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백지영의 지원 사격을 받아 야심차게 준비한 곡 '문자'는 힙합을 베이스로 슬픈 선율의 스트링과 백지영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만나 마리오의 랩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었다. 오랜 사랑을 단 한 통의 문자로 이별을 통보하는 요즘 사람들의 쉬운 사랑을 희화한 가사가 인상적.

한편 마리오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집중 응원을 받으며 컴백을 맞았다. 비스트(기광, 현승), 포미닛(소현), 지나, 에이핑크(초롱, 은지), 허각은 음원 공개 전 트위터와 와글 등을 통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이핑크 리더 초롱은 "마리오 오빠가 컴백을 합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으며 은지는 "여러분, 우리 마리오 오빠의 노래 '문자'가 드디어 공개됩니. 노래 진짜 진짜 좋아요. 반했어요"라고 응원했다.
허각 역시 "드디어 내일 마리오 형의 노래가 공개되네요. 마리오 형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지나와 포미닛의 소현도 "기대된다", "마리오 삼촌의 '문자'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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