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는 상술? 그래도 남친 ‘옷’ 선물은 해야겠어!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2.03 12: 46

“밸런타인데이는 상술이야~!”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커플들에게는 그냥 지날 칠 수 없는 날임은 분명하다.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을 주는 날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친구에게 좀 더 의미 있는 선물까지 함께 주고 싶어 뭘 사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이때 평소 패션에 신경 쓰지 않는 밋밋한 남자친구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변신시켜주는 것은 어떨까.

옷이나 패션소품을 선물하면서 그에 맞는 코디까지 제안해준다면 그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체인지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패턴하나로 분위기 반전
 
평소 옷 입기에 관심 없는 이들의 패션 공통점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블랙이나 화이트 등의 기본컬러로 어디에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밋밋한 아이템을 주로 선택한다는 것.
이럴 땐 최근 유행하는 체크나 노르딕 등 패턴이 가미된 상의를 선물하면 좋다. 이는 코디하기도 쉬우면서 그 자체로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스타일을 변신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쇼핑몰 멋남 상품기획팀 전성찬 팀장은 “특히 노르딕 패턴 니트는 겨울에도 잘 어울리고 다양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에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노르딕 패턴 니트를 선택할 때 평소 남자친구가 캐주얼한 의상을 즐겨 입는다면 레드나 그린 컬러 등이 믹스된 큼직한 패턴으로 된 타입을 추천한다. 반면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네이비,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의 잔잔한 프린트로 된 것이 효율적이다.
▲ 남자 스타일 완성은 벨트
 
남자 스타일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액세서리인 벨트. 여자처럼 스타일 자체에 큰 디테일이 없는 경우, 벨트 선택만 잘해도 한결 감각 있는 코디가 완성된다.
청바지처럼 캐주얼한 복장에는 오렌지처럼 컬러감이 있는 타입을 추천한다. 눈에 띄어 적당히 포인트를 주면서 화사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 때문. 벨트 사이즈는 너무 작은 것보다 버클이나 벨트 폭이 넓은 타입이 캐주얼 복장에는 바람직하다.
댄디한 슈트 스타일에는 심플한 디자인에 폭이 좁은 것이 효과적이다. 컬러역시 너무 튀지 않는 모노톤이나 브라운 계열이 완성도를 더해준다. 특히 겨울에는 스웨이드 벨트가 어떤 소재보다 고급스럽고 느낌을 주기 때문에 클래식한 분위기의 슈트와 매치하기에 바람직하다.
jiyoung@osen.co.kr
멋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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