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크롱은 좋은 친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2.03 12: 11

러시아 국립 아이스발레단 더블아이스쇼 프리뷰 공연 및 기자 간담회가 3일 오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렸다.
아이스쇼 단원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민캐릭터 뽀로로와 러시아 아이스발레단의 유례없는 이색협연 '피노키오 & 뽀롱뽀롱 뽀로로 더블 아이스쇼'는 1부 무대인 피노키오에서는 어른들에게도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무대장치, 그리고 묘기 수준의 발레 테크닉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단 특유의 환상적인 무대가 꾸며진다. 2부 뽀로로 무대는 애니메이션 시즌 3의 에피소드 중 가장 인기 있는 내용을 엮었으며, 해설이 있는 아이스발레를 콘셉트로, 음악 위에 얹은 친절한 내레이션이 어린 관객들의 줄거리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빙판과 관객석을 분리하여 방한 처리해 공연 내내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아이스발레쇼는 2월 4일부터 26일(매주 월요일 휴연)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공연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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