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5일 터키서 팬미팅 개최 '30분만에 매진' 인기 실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03 14: 30

그룹 JYJ의 김재중이 오는 5일 터키 앙카라대학 강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주터키 한국문화원은 터키 내 한국 가수 중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JYJ 그룹의 김재중을 초청해 팬 미팅을 개최함으로써 한류 확산 및 한-터 양국간 문화교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터키는 2005년 국영 TV의 한국 드라마 방영 이후 한류 바람이 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팬클럽인 코리아 팬스(Korea Fans)는 현재 4만 명이 넘는 회원수를 자랑한다.

팬 미팅 입장권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고를 올린 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배부했다. 총 600석 좌석이 30분만에 매진되었고 수 시간 동안 2,000명이 넘는 신청서가 접수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터키의 유력 일간지인 밀리예트 신문은 지난 1일 김재중의 팬 미팅 소식을 JYJ 소개와 함께 보도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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