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등어 코치’ 최성조가 리키김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출발드림팀2’ 녹화에는 에이스 리키김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그는 자신이 드림팀 에이스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편지를 보냈고 다른 멤버들은 최성조에게 겁을 먹어서 나타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고 몰아세웠다.
앞서 최성조는 리키김을 이기고 ‘스노레이스’ 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드림팀 신강자로 우뚝 섰다. 최성조는 자신이 리키김을 뛰어넘을 에이스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날 녹화는 귀신 잡는 해병대의 무술 사범 ‘해병대 무적도’와 엠블랙 이준, 브라이언, 이상인, 한민관, 최성조, 박재민, 이상민 등이 참여했다. 5일 오전 10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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