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몸치→셔플댄스 달인 등극 '못하는 게 뭐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3 14: 28

개그맨 김병만이 몸치에서 셔플댄스 달인으로 등극했다.
김병만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클럽셔플댄스에 도전해 펜트하우스(?)를 뜨겁게 달궜다.
김병만은 앞서 방송을 통해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모두 박자 감각이 없음을 드러내 이수근으로부터 숱한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김병만의 팬이라는 한 여성 시청자가 김병만의 몸치 탈출을 돕고 싶다며 직접 병만의 옥탑방을 찾았고 팬티 한 장 걸치고 있던 병만은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나 여성 시청자는 개의치 않고 실제 클럽에라도 온 듯 음악에 맞춰 신나게 셔플댄스를 춰 병만을 더욱 당황하게 했다.
병만은 처음에는 “춤을 처음 춰본다”며 어색해 했지만 이내 땀을 흠뻑 흘리며 셔플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옆방의 이수근도 멋진 댄스 실력을 선보여 녹화장을 들썩이게 했다. 방송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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