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 깜짝 출연했다.
은혁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 깜짝 출연해 소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위험한 소년들의 박경규 군이 생일을 맞아 소녀시대 티파니 멘토의 초대로 뮤지컬 '페임'을 보기 위해 찾은 공연장에서 은혁과 깜짝 만남을 가지게 된 것.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댄스실력으로 인정받는 은혁은 '스트리트 잼 댄스 대회' 출전을 앞둔 소년들에게 댄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은혁은 소년들에게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 달라 주문했고 소년들의 댄스실력을 직접 본 뒤 “무대에서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한 명 앞에서도 이렇게 쑥스러워하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떡하냐”고 충고하며 무대에서의 자신감을 강조했다.
이어 은혁은 “네 명의 호흡 또한 신경 써야 한다. 슈퍼주니어도 항상 13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군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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