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유’ 조보아, 용감한 형제 독설에 ‘눈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3 15: 06

JTBC ‘메이드 인 유’ 참가자 조보아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독설에 눈물을 흘렸다.
조보아는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하자마자 뛰어난 미모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드라마에 캐스팅된 후 현재 자진하차 한 상태다.
조보아는 TOP50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메이드 인 유’의 ‘아이돌 마스터리그’에 참가했으며 부산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심층 오디션 촬영을 마쳤다. ‘아이돌 마스터리그’는 5인 1조로 팀이 구성되고 아이돌 마스터 4명이 각각 1명씩 탈락자를 호명하게 되는 방식으로 결국 한 조에 1명만이 살아남게 된다.

‘아이돌 마스터’로는 작곡가 김형석, 옥주현, 김태우, 용감한 형제가 참여한 가운데 조보아가 등장하자 빼어난 외모를 보고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조보아는 심층 오디션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영화 ‘홍반장’의 엄정화 연기를 선보였고 노래는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불렀다.
조보아의 무대를 본 아이돌 마스터들은 계속해서 다른 매력을 보여 달라며 주문했다. 이에 조보아는 즉석이지만 자신이 가진 끼와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용감한 형제의 독설만큼은 피해갈 수 없었다.
용감한 형제의 독설에 조보아는 잠시 당황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침착함을 발휘했다. 그러나 용감한 형제의 일침에 무대 뒤에서는 끝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오는 4일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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