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깜짝' 영상으로 팬들에게 인사..'역시 훈남'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03 15: 06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공개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영화 '파파' 개봉을 기념해 국내 관객들과 한지승 감독, 배우 박용우 그리고 고아라에게 보내는 특별 영상 메시지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파파' 제작사의 끈질길 러브콜로 이번 영화에 특별출연하게 된 다니엘 헤니는 극 중 슈퍼스타를 압도하는 준(고아라 분)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싶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가수 프로듀서 다니엘 역을 맡았다.

그는 젠틀하고 도시적인 매력과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영화 속 프로페셔널한 프로듀서 다니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핸섬한 외모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며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파파'에 대한 관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하는 'Please check out PAPA'라는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한 이번 영상에서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빨리 찾아뵙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그는 '파파' 개봉 축하와 함께 동료 배우들에게 한국말로 "보고싶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파'는 지난 1일 개봉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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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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