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영아, 영화 '설해' 주인공 호흡..韓日 동시개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2.03 16: 49

배우 박해진과 이영아가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최근 영화 '설해'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설해'는 눈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두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담을 아름다운 영화로 배우들의 동화같은 러브스토리를 눈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을 화면에 담을 예정이다.
'설해'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처음 영화에 도전하는 박해진은 극중 수영선수 출신의 아쿠아리움의 잠수부로 근무하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결단력 있는 남자 상우를 연기한다.

이영아는 이 영화에서 백혈병의 일종인 골수이형성증후군에 걸린 여주인공 역을 맡아 수영 선수 출신의 남자 주인공 역을 연기하는 박해진과 함께 출연한다.
한편 '설해'는 오는 20일 크랭크인 예정이며 올 겨울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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