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사랑스러운 ‘무개념 로열 엄친아’로 변신하며 여심공략 준비를 마쳤다.
송창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에서 남부럽지 않은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나 타고난 머리에 능력까지 좋은 차여욱으로 분한다.
극중 송창의는 일명 ‘무개념 로열 엄친아’로 일컬어지지만 누구보다 바르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신경외과 의사의 모습을 소화하며 안방극장 사수에 나선다.

송창의는 차여욱 역을 통해 아무 말이나 툭툭 내뱉지만 실은 속 싶은 순수남으로 완벽 변신,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깨알 같은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송창의는 연일 대본 삼매경과 수술 집도 장면을 반복 연습하며 남다른 애정으로 역할 몰입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드롬’은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아이윌미디어